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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길들이기] 강화 노하우/팁

기록좌 2013. 11. 26.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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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길들이기] 강화 노하우/팁

 

몬스터 길들이기에서 가장 어려운 작업은 무엇일까?

끝도 없는 노가다? 아니다. 몬스터 뽑기? 그건 어차피 운에 따른 거다. 아니다. 바로,

 

강.화.

 

5~6성 몬스터를 뽑기 위한 기초 단계이자 몬스터 길들이기 최고의 돈도둑 주범, 강화. 채팅창에 'xxx님이 ~를 합성으로 뽑으셨습니다' 가 뜬다는 보람과 함께 원활한 레벨링,좀 더 쉬운 노가다,대전모드에서의 고득점 등 여러 장점을 갖춘 5성 이상의 몬스터 만들기. 그러나 그 과정의 기초가 되는 강화는 엄청난 돈을 잡아먹기 마련이다. 강화에 대한 모든 것을 지금부터 알아보자.

 

-chapter 1. 강화를 하는 이유?

 

물론 합성을 위해서다(...).합성을 위해서는 레벨 30을 찍었고 강화 상태 5강이라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다. 그렇기에 좀 더 좋은 몬스터를 얻기 위해선 합성이 필수며, 그 전 과정이 되는 것이 강화인 것이다.

 

그러나 5강의 몬스터는 같은 등급이라도 더 높은 스텟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밸런스 매칭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팀대전에서 더 높은 점수 획득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chapter 2. 기본적인 강화 확률

 

자신의 등급과 같거나 그 이상은 무조건 100%이고 그 이하는 50%-25%-10%-3%-1% 이 순으로 떨어진다. 강화에 실패할 경우 '강화 포인트'를 재료로 사용한 카드의 등급에 비례하여 획득하게 되는데, 이게 쌓일수록 강화 확률 또한 점점 높아진다. 보통 30을 넘어갈 경우 어지간해선 성공하는데 운이 지지리도 없는 사람은 70 넘어가서도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저 강화 확률의 수치를 그대로 믿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3%의 확률이 한 번에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50%로 했는데 3번 연속 실패할 때도 있다. 확률 이론에 따르면 50%의 확률은 분수로 2분의 1이므로, 두 번 연속 할 경우 둘 중 한번은 무조건 성공해야 한다는 값이 나오는데, 그게 아니었다. 그저 낮은 등급보다 조금 더 확률이 높을 뿐이지 50%니까 둘 중 한번은 되겠지? 하는 순진한 마음으로 강화를 싸질렀다간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른다는 것이다. 즉, 좀 더 요령 있는 포인트 관리를 필요로 한다.

 

 

-chapter 3. 재료로 무엇을 먼저 써야 하나?

 

일단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높은 등급의 재료는 최대한 아껴라.

 

아까도 말했지만 확률이 높다고 반드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높은 등급 죄다 질렀다가 싸그리 실패해 버리고 1성짜리 재료밖에 남지 않는 허탈한 상황이 올 수 있다. 강화 포인트를 좀 쌓고 높은 등급을 넣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하겠다.

 

50%는 15의 강화 포인트를 준다. 25%는 8의 강화 포인트를 주고, 10%는 3, 3%는 1, 1%는 아예 주지 않는다.(그러므로 6성을 1성으로 강화하는 건 좀 그렇다) 이 점을 이용하자. 50%~25%의 확률은 어느 정도 성공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치다. 10%도 행운을 실험해 볼 수 있는 수치이며 3%는 거의 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노강~3강까지는 강화에 필요한 돈도 별로 많지 않다. 몇 만원 쌓아뒀다면 부담없이 가능하므로 우선 최고 낮은 재료부터 시작하자. 한 8~9까지 쌓은 다음에 10% 짜리로 넣어 보면 거의 80% 이상은 성공한다.

 

결과적으로 강화 포인트가 높을 경우에 약간의 운만 따른다면 몇 성을 쓰든간에 성공할 수 있다.

 

 

-chapter 4. 5성 강화하기

 

4성 강화는 쉽다. 재료 얻기가 쉬운 편이라 초보자들도 비교적 안정적이고 빠른 강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은 하지 않겠다.

그러나 5성은 어렵다. 결국은 운에 달린 일이라 이 공략이 정답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드는 돈을 최대한 줄이면서 하는 게 윈윈 전략이 되지 않겠는가. 1~5강부터 차근차근 해 보겠다.

 

-0강~1강

여기에 25% 확률(3성)을 쓰기엔 너무 아깝다. 드는 돈도 1500원 남짓하므로 매우 싸다. 영웅 지역 한 번 돌면 나오는 돈이다. 강화에 별 부담이 없으므로 3성 쓰는 것은 비추한다.

 

일단 1성짜리를 좀 모아서 한 5장 정도 질러 보라. 운이 좋으면 그 안에 될 수도 있다.(필자가 메이드 줄리아 강화할 때 이 방법으로 했는데 결과적으로 3번만에 성공했다. 1성만으로) 만약 모두 실패하고 강화 포인트만 5 쌓였다면 2성을 한번 써 보라. 아마도 성공할 것이다.

5밖에 안되는 강화 포인트가 의외의 신의 한 수가 되는 경우가 많다.

 

-1강~2강

똑같은 방법으로 한다. 강화비가 싸므로 별다른 차이가 없다.

 

-2강~3강

 

3000원을 좀 넘는 강화비가 드므로 약간 부담스러울 수가 있다.(과금 유저는 뭔 소리냐고 하겠지만) 여기서부터는 초장에 1성 쓰지 말자. 이제 2성들을 쓸 때가 왔다. 10%도 아주 가능성 없는 확률은 아니므로 2성이 뽑히는 대로 모두 재료로 하자. 실패한다 해도 강화 포인트가 쌓이므로 아주 손해보는 것도 아니다. 정 급하거나 짜증나고 재료가 풍부하면 3성을 쓰는 것도 뭐 말리진 않겠다.

 

-3강~4강/4강~5강

 

둘 다 부담스러운 강화비를 갖고 있으므로 한 번에 설명하겠다. 3강이 되면 일단 최대한 많은 돈을 쌓고 3성~4성들로 질러라. 3강 이상부터는 2성도 조금 부담스러우므로 3성 이상을 쓰는 게 더 안정적이고 이득. 낮은 등급 써서 강화 포인트 쌓자고 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아까 언급했듯 25~50%는 한 번에 성공하는 걸 기대해도 좋은 확률이므로 그 편이 더 낫다. 설마 같은 5성을 강화재료로 써 버리는 사람은 없겠지? 이 과정에서 강화 포인트가 너무 많이 쌓였다면 다시금 1~2성을 쓰는 것도 나쁘진 않다. 아까도 말했듯 강화 포인트를 이용한 낮은 확률의 강화가 신의 한 수가 될 수 있다.

 

-chapter 5. 타이밍?

 

얻자마자 바로 5강까지 만들어 버리는 사람도 있고, 30을 찍은 후 강화만 주구장창 하는 사람도 있다. 필자는 두 개 다 비추다. 첫번째는 비효율적이고, 두번쨰는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레벨링을 하면서 강화도 동시에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하나의 몬스터를 만렙을 만드는 데는 보통 이틀 정도가 걸리는데 그 시간 정도면 아마도 2~3강까지는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남은 2번의 강화를 만렙 찍은 후 성공시켜 곧바로 합성을 하는 것이 시간 면에서 이득이다.

 

tip. 재료 얻기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물론 이 세가지를 모두 해야 한다.

 

1. 우정 포인트로 일반 몬스터 뽑는다.

 

2. 수정 노가다를 통하여 고급 몬스터를 뽑는다.

 

3.. 영웅 지역을 뺑이친다. 영웅이 2~3성 드랍률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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