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기형아 검사] 기형아검사 종류, 비용, 방법 및 고위험군

기록좌 2012. 5. 5.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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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아 검사] 기형아 검사 종류, 비용, 방법 및 고위험군

 

임신하게 되면 기형아 검사를 하게 됩니다.

 

크게 1차 기형아 검사와 2차 기형아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우선 1차 기형아 검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침습 검사 방법과 비 침습 검사 방법이 있습니다.

 

차이점은 침습의 경우 세포를 떼어내어 하는 방법이고 비침습은 초음파를 이용한 방법 입니다. ^^

 

기형아 검사의 종류를 알아 보겠습니다.. @@

 

 

 

목덜미 투명대 측정

 

임신한지 11주에서 13주 가되면 목덜미 투명대 측정 검사를 합니다.

 

1차 기형아 검사 시기 입니다..

 

이 시이에 모든 태아의 목 부분에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목덜미 투명대가 두꺼우면 염색체 이상이나

 

심장 기형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운증후군은 태아의 목덜미 투명대, 임신부와 태아의 나이와 관계가 있습니다. 이 요소들에서 다운증후군이 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알아낼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일반 초음파와 동일하게 검사합니다.

 

장점으로는 임신에 해를 끼치는 위험 요소가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다운증후군의 가능성에 대해 상대적으로 정확한

 

수치를 알 수가 있습니다. 다운증후군 발견율이 최소 80% 정도로 정확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진단보다는 그저 통계적인 수치만 제공할 뿐입니다..

 

이시기에 안좋은 수치가 나왔다너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검사대상으로는 다운증후군 아기를 갖게될 위험이 얼마나 큰지 알고 싶어하는 부모, 처음부터 침습 방법을

 

원하지 않는 임신부등이 있습니다.

 

 

 

기형아 검사 비용

 

지역이나 병원 마다 다르지만.. 적게는 4~5만 많게는 15~18 만원 정도 합니다.

 

보건소에서 무료로 해주는 곳도 있다고 하니 지역 보건소에 연락을 해보세요.. ^^

 

 

 

 

 

 

 

 

쿼드 테스트

 

 

쿼드 테스트는 임신부의 혈액 테스트로 태아가 다운증후군이나 신경관 결손에 걸릴 위험이 얼마나 높은지 검사합니다.

 

그러나 의심적은 요소가 발견되었다고 해서 꼭 아기가 실제 다운증후군이나 척추이분증 현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 16주 기형아 검사이기도 합니다. 2차 기형아 검사라고도 합니다.. ^^

 

향후 의사와 침습검사 ( 태반 융모막 융모검사와 양수검사)를 받을 것인지 상의합니다.

 

 

 

검사 방법

 

임신 15~21주에 임신부의 팔에서 약 5ml 의 혈액을 뽑아 병원 화학실험실에서 에스트리올 호르몬과 베타-hCG호르몬,

 

혈청단백질,인히빈(AFP. Alpha-Feto-Protein)을 분석합니다.

 

이 네가지 성분은 임신부의 나이, 임신 기간과 관계가 있습니다. 아기의 다운증후군 성향 여부를 알려주게 됩니다.

 

 

 

장점

 

 

쿼드 테스트는 혈액검출을 위해 주사바늘을 꽂을 때의 따끔함 말고는 아무런 통증을 유발하지 않고 아기에게 해를

 

끼칠 위험도 없습니다.

 

검사 결과도 몇일 후면 알 수 있습니다.

 

 

 

단점

 

쿼드 테스트는 100%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이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이 발전될 수 있는 가능성은 75%정도 입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임신과 관계된 자료들

 

이 일치해야 합니다. 잘못된 임신부의 나이, 임신 초기의 출혈, 지방과다증, 당뇨병, 쌍둥이 임신등테스트에 영향을 미

 

치는 요소가 많기때문에 양성 반응이 나와 부모들에게 심리적 압박을 줄 수가 있습니다.

 

 

 

대상

 

초음파외 추가 검사를 원하지만, 침습 검사를 원하지 않는 임신부

 

 

 

쿼드 테스트 검사 비용

 

적게는 2만원 많게는 10만원까지 있으니 지역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

 

보건소에서도 해주는 곳이 있으니 지역 보건소에 연락해보세요.

 

 

 

 

 

 

통합 검사

 

통합 검사는 임신 제 1삼분기와 2삼분기의 선별 검사를 모두 시행한 후 제 2삼분기 검사후에 한번의 결과를 주는 방법으

 

로 검출률이 가장 높습니다.

 

 

 

검사 방법

 

임심 11~14주는 목덜미 투명대, 임신관련혈장단백-A(PAPP-A. pregnancy associated plasma protein A)를, 임신

 

15~20주 사이는 쿼드 테스트를 시행하여 결과를 분석 합니다.

 

 

장점

 

다운증후군 발견율이 85~90%정도로 산모 혈청으로 하는 다운증후군 선별 검사중 가장 높은 발견율을 보인다.

 

 

 

단점

 

다운증후군 발견율이 놓기는 하지만 100%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못한다.

 

 

 

대상

 

초음파 외에 추가로 검사를 원하지만 침습 검사를 원하지 않는 임신부

 

 

 

 

 

 

정밀 초음파 검사

 

일반 초음파 검사외에 임신 20~21주인 모든 임신부는 정밀 초음파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정밀 초음파검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행하여 각 부분의 검사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초음파 검사는

 

태아의 머리둘레와 지름을 측정하는 반면, 정밀 초음파의 경우 뇌의 구조(소뇌의 위치,대뇌의 위치),심장 구조(심장에

 

서 가까운 혈관,심장에서 떨어진 혈관),다리 모양(안짱다리등)까지도 알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일반 초음파와 동일 합니다.

 

 

 

장점

 

태아에게 해를 주지 않습니다.

 

 

 

단점

 

다운증후군이 정확하게 진단되지 않습니다. 임신부는 통계 수치만 들을 수있습니다.

 

 

 

대상

 

초음파 검사 이외의 검사를 원하지만 침습 검사를 원하지 않는 임신부

 

 

 

 

 

 

 

 

 

융모막 융모 검사

 

융모막 융모 검사는 침습검사의 초기 방법 입니다.

 

검사에 적합한 시기는 임신 11주 부터 입니다. 이시기에는 태아를 감싸고 있는 양막에 융모가 자라나 있기 때문입니다.

 

양막이 고정된 곳에서 자라나는 융모(chorion fondosum)는 태반의 전신 입니다.

 

융모 세포를 복부 혹은 자궁 경부를 통해 바늘로 소량 채취해 냅니다.(조직 검사). 융모는 태아처럼 수정란에서 생성되

 

므로, 융모 세포핵은 태아의 세포와 동일한 유전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국 이 세포를 분석함으로써

 

유전자 이상이나 유전병이 있는지 검사하는 방법 입니다.

 

 

 

검사 방법

 

검사를 시행하기 전에 초음파로 태아를 관찰합니다. 검사는 살균 상태에서 시행하고 의사가 천자로 세포를 채취하는

 

동안 간호사는 임신부의 배위에서 초음파 탐촉자를 놓고 태아의 위치와 움직임을 관찰합니다.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의사는 바늘의 융모까지 주입해서 세포를 약 20mg 채취합니다.

 

소요 시간은 약 30분 정도 입니다.

 

 

 

장점

 

임신 초기에 시행할 수 있고, 결과도 빨리 알 수 있습니다. 하루나 이틀뒤에 첫 결과를 알고 2차 결과는 2주 정도후에 알

 

게 됩니다.

 

 

 

단점

 

임신초기에 출혈이나 자궁수축등이 일어나면 이 검사를 시행할 수 없습니다. 바늘 주입으로 인한 유산의 위험이 1%정

 

도 있습니다.

 

 

 

대상

 

태아에게 염색체 결함이 있는지 않기를 원하는 모든 임신부, 다운증후군 위험은 35세 이상부터 높아 집니다.

 

다운증후군 고위험 군으로 판정되신 임신부들에게 권해 집니다.

 

 

 

융모막 융모 검사 비용

 

70~100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양수 검사법

 

양수검사법은 유전자에 병적 변형이 일어났는지 여부를 검사 합니다. 가장 흔한 유전자 이상은 다운증후군 인데요.

 

그외 척추기형(척추이분증)이나 신진대사 저하를 초래하는 선천성 효소결핍증,성과 결부된 유전병(근육위축증)등 염색

 

체 이상도 양수 검사법을 통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

 

임신 15주 부터 검사 가능 합니다.

 

과정은 융모막 융모 검사와 유사합니다. 의사가 초음파 화면을 보면서 양수천자를 배에 놓아 자궁을 통해 양막낭까지

 

주입합니다. 그리고 양수를 21~22ml 추출합니다. 소요시간은 10~30분정도 걸립니다.

 

 

 

장점

 

양수 검사를 하는 시기는 임신 상태가 안정기로 접어든 때이므로 검사로 인해 유산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때에 따라 양수에서 추출한 염색체의 질이 뛰어나 검사 결과가 더 정확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드믄 경우이고

 

염색체 분석외에 양수에 함유된 혈청 단백질을 규명하여 태아에게 척추이분증이 있는지 위험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단점

 

검사로 인한 유산은0.5%정도 이다 검사 결과가 좀 늦게 나오는 편이고 약 2주 정도 소요됩니다.

 

염색체를 검사하기전 조직배양이 이루어져야 하므로 시간이 거립니다.

 

 

 

대상

 

태아에게 염색체 결함이 있는지 알기를 원하는 모든 임신부, 더 정확한 검사를 원하는 경우

 

다운증후군 고위험군으로 판정되신 임신부에게 권해 집니다.

 

 

 

양수 검사 비용

 

병원마다 다르지만 50~100 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기형아 검사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임신 하게되면 이런 저런 불안 들에 휩싸여 지내게 되는데요....

 

이런 걱정이 오히려 태아에게 더 안좋은 것 같습니다..

 

언제나 밝은 생각과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한 다면

 

태아도 건강하게 잘~ 자랄수 있지 않을까요???  ^^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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