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산전검사] 산전 검사- 예비 엄마가 받아야 하는 건강검진

기록좌 2012. 5. 5.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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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준비하기 전에 예비 엄마들이 받아야 하는 건강 검진이 있습니다.

 

보통은 뜻하지 않게 임신이 되거나.. 계획임신이 아닌경우 산전검사..

 

산전 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예비 엄마들은 건강 검진

 

임신을 준비중인 예비 엄마가 받아야 하는 산전 검사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준비된 엄마가 건강한 아이를 낳을 수 있죠!! 임신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반드시 자신의 과거 병력이나..

 

임신 출산 경험등 특이 사항을 의사에게 말하고 임신 전에는 종합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전 종합 검진을 받으면 성병이나 기타 여러가지 질병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첫임신이 아닐경우 임신중에 반복될수있는 사항들에 대새 미리 의사와 상의하도록 합니다.

 

자.. 그럼 어떤 검사들이 있는지 알아 볼까요??

 

 

 

 

 

 

종합검진

 

임신 전에 미리 종합 검사를 받으면 임신 중에 생길 우려가 있는 문제가 있을수도 있고...

 

태아를 위해서는 산전 검사가 필수 겠죠???

 

검사 항목은 병원 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풍진검사, 초음파 검사, 혈액 검사등이 있습니다.

 

또한.. 자궁경부 세포 검진 검사와 유방 검사가 있으므로 가능한한 빼놓지 않는다.

 

기타 성병검사도 잊지 않도록 해야 겠죠??

 

 

 

예방접종

 

임신 전 필수적인 예방접종에는 풍진, 간염들이 있으며 X선 촬영을 받을때 와 같은 규칙이 적용 되는데요..

 

임신 전 예방 접종 계획이 있을 경우에는 가능한 임신을 피하고 3개월이 지난 후에 아기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항체가 생기기 전에 임신을 하게되면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임신중에 예장접종을 받아도 괜찮은 것이 있기만 대부분 꺼리기 때문입니다.

 

 

 

초음파 검사

 

아기가 임신 기간동안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자궁인지 체크하기 위한 방법 입니다.

 

난소나 자궁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 검사 및 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

 

자궁에 생기는 암 가운데 가장 흔한 암이 자궁암 입니다.

 

정확히는 자궁 경부암을 말하는데요.. 임신 하지 않았더라도 성경험이 있거나 결혼한 여성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부끄러워 증상이 발견되기까지 방치한다면 치명적일수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예방주사가 있으니 이 사항 또한 알아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각종 질내 감염 검사

 

매독,임질,클라미디아,에이즈는 태아에게 치명적입니다. 물론 성인에게도 위험한데요..

 

임신중 걸리게 된다면 태아에게 전염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매독에 걸리데 된다면 임신 초기 유산이나 사산될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산,조산과 관련이 있는 유레아플라즈마나 마이코 플라즈마 등의 세균 검사를 통해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형 검사

 

혈액형 검사는 건강상의 변화나 빈혈 여부를 체크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정확한 혈액형을 알고 있는 경우라도

 

재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중에 RH 검사는 매우 중요한데요... 여자가 RH 유형인 경우 엄마의 몸에서 생긴 항체가

 

태아의 적혈구를 파괴해 빈혈,황달 같은 질병을 초래 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방사선 촬영

 

치과 치료를 비롯해 방사선에 노출될 수 있는 검사를 받을 경우에는 먼저 임신 여부를 필히 확인 해야 합니다.

 

CT 촬영 또한 방사선 촬영입니다.. 주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치료를 해야 할 경우 치료가 끝날때 까지..

 

임신을 미룹니다.

 

 

 

소변 검사

 

소변을 확인함으로써 임신중독증 및 당뇨, 요도염, 신장병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일반 요검사에서는 임의뇨를 사용 합니다. 격심한 활동이나 특이한 식이 후가 아니라면 대체로

 

무방하나 아침 첫 소변이 농축이 잘 되어 있어 이상 적입니다.

 

소변을 볼때 첫 30ml정도는 버리고 중간뇨를 검사에 사용 합니다.

 

유산과 조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핵 검사

 

과거에 비해 영양 상태가 좋아지고 환경이 개선되어 조기 치료만 한다면 완치가 가능합니다.

 

결핵 검사 방법으로는 투베르쿨린 피부 반응 검사와 체외 인터페론 감마 검사가 있습니다.

 

결핵균 검사 방법으로는

 

항산균 도말 검사와 배양 검사가 있습니다.

 

 

결핵에 걸린 여성이 임신할 경우 드믈기는 하지만 활동성 결핵균인 경우 약을 복용해야 하기때문에

 

임신을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빈혈 검사

 

혈액 세포에 산소를 실어 나르는 헤모글로빈이 부족할 때 생기는 현상으로 기운이 없고 피곤하며 숨이 차고 혈색이 창

 

백해 집니다.

 

종종 임신전에 빈혈이 없었던 여성이 임신하면 빈혈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태아가 모체에 저장한 철분을 갖고 가기

 

때문입니다.

 

임신 초기 철분이 부족하면 신체의 균형이 깨져 빈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영양을 충분히 섭취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 검사

 

임신부중 천식으로 고생가는 임신부는 약 1% 라고 합니다. 이중 절반은 임신을 해도 상태가 지속되며 25%는 임신 후에

 

상태가 좋아지고 반대로 나머지 25%는 상태가 악화 됩니다.

 

천식의 경우 자가 진단 법이 있는데요..

 

찬공기,흐린날,담배 연기등에 노출되면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발작적으

 

로 납니다.

 

밤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차고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발작적으로 나서 잠을 깬적이 있습니다.

 

감기에 걸리면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는 숨소리가 들리거나, 기침이 한달 이상 오래 지속 됩니다.

 

운동 중에 혹은 운동 직후에 숨이 차고 가랑가랑 합니다.

 

직장에서 근무할때에 숨이 차고 가랑가랑하지만 휴가때는 괜찮다.

 

가족중에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환자가 있고, 간혹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다

 

등의 자가 진단법이 있습니다.

 

천식을 치료하기 위해 복용하는 약은 대부분 임신중에 복용해도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반드시 의사에게 복용 사실

 

을 알려야 합니다.

 

 

 

 

방광염/신우염 검사

 

임신중 자궁이 눌리거나 자극을 받게 되므로 방광염이 더욱 빈번하게 나타납니다.

 

하지만 치료를 미루게 되면 신장에도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방광염과 신우염은 조산과 관련이 있으므로

 

방광염이나 신우염 병력이 있는 여성은 임신전 염증이 남아 있는지 체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신장 결석도 방광염과 신우염 등 임신중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평소 신장이나 콩팥에 장애가 있다면

 

임신 전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암검사

 

과거 암에 걸린 적이 있는 여성은 임신을 기다리거나 임신 사실을 확인한 즉시 의사에게 사실을 알리고

 

임신주에 별도의 보살핌이 필요한지 의사의 지시에 따르는 것이 중요 합니다.

 

 

 

 

당뇨병 검사

 

당뇨병은 임신중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검사 방법은 공복 혈당 검사는 적어도 8시간 동안 금식한 후 행해져야 합니다. 경구 당부하 검사는 75g의 포도당 용액을

 

마신후 2시간 후에 채혈하여 포도당을 측정하며, 금식 상태에서 포도당 용액을 복용하게 됩니다.

 

산과적 합병증을 일으켜 거대아 출산, 난산, 신생아 호흡곤란증, 신생아 저혈당증을 일으킬 수가 있습니다.

 

자연 유산과 기형아 발생률을 높여 특별한 관심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현대의학의 발달로 의사 지시에 따라 실천하면 임신과 출산은 아무 문제가 없이 끝낼 수 있습니다.

 

당뇨병 이력이 있는 여성은 임신과 동시에 인슐린 필요량이 늘어나 당뇨병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전문의들은 임신하기 2~3개월 전부터 당뇨병을 관리하도록 권하고 있습니다.

 

관리를 소홀이 하면 임신 내내 영향을 줄수 있으므로 혈당 검사를 자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질과 발작 검사

 

간질이 있는 임신부는 기형아를 낳을 수 있다는 보고가 이었지만 간질로 인해 기형아가 발생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실제 간질 환자 다수가 정상아를 출산하고 있으므로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항경련제는 기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고 부모가 모두 간질을 앓거나 경련성

 

질환이 유전된 경우라면 의사에게 반드시 이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또한 항경련제 복용 중 엽산의 용량을 늘려서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임신 전 의사와 상의 합니다.

 

 

 

심장병 검사

 

임신중에는 심장 활동이 50%까지 증가하므로 심장 질환을 가진 임신부에게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심장의 판막 일부가 비정상 적으로 돌출하는 승모판막 탈출은 증상은 없으나 승모판 폐쇄 부전으로 진행되어

 

심장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심부전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선천성 심장병이 있는 경우 자신과 태아 모두에게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르고 의사가

 

임신을 반대할 경우 이를 따르도록 합니다.

 

 

 

고혈압 검사

 

고혈압은 임신부나 태아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임신 전에 반드시 체크 합니다.

 

모체의 고혈압은 태반으로 흘러 들어가는 혈액의 공급량을 감소시켜 태아의 발달과 성장에 지연을 가져올 수 있을뿐

 

모체의 신장 손상,뇌졸증,두통등의 문제를 야기 시키므로 철철히 혈압을 고나찰해야 합니다.

 

고혈압 치료제는 전문의와 상담해 신중하게 고르고 복용량을 함부로 줄이거나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전 부터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복용해도 좋은지 의사에게 물어 보는 것이 안전 합니다.

 

 

 

루프스 검사

 

전신 홍반성 낭창이라고 불리는 루프스는 자가 면역성 질환으로 자기 몸 기관에 대해 항체를 생산해 기관과 그 기능을

 

 파괴하거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남자보다는 여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20~40대에 발병하며 관절,신장,폐,심장등 신체 여러 기관에 문제를 불러

 

옵니다.

 

아직까지 이 병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루프스가 있을 경우 임신하게 되면 정상인에 비해 유산이나, 사신,태아 성장 지연 가능성이 높아 위험한 건 사실이지만

 

적극적인 치료와 보살핌으로 안전한 출산도 가능 합니다.

 

 

 

 

편두통 검사

 

임신부의 경우 약 15~25%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입니다.

 

간혹 임신 초기부터 이유없이 머리가 아픈 경우가 있습니다. 출산 후에도 두통이 없어졌다고 하는 여성도 많습니다.

 

임신중이라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두통약을 복용합니다.

 

 

 

갑상선 이상 검사

 

갑상선 이상은 갑상선 호르몬의 이상 분비로 너무 많이 분비되거나 적게 분비될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는 갑상선 항진증은 신진대사를 지나치게 왕성하게 만드는 병으로 수술이나 약물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을 감소시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갑상선 항진증에 걸린 여성이 호르몬을 잘 조절하지 못할

 

경우 태아의 성장 부진이나 조산, 사산, 저체중아 출산등 각종 위험률도 놓아 집니다.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적게 분비되는 갑상선 저하증은 자신의 몸에서 생긴 항체가 갑상선을 손상시키므로 자가 면역성

 

문제를 일으킵니다. 이병은 갑상선 호르몬으로 치료가 가능하며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 두면 유산,임신성 고혈압,태반

 

조기 박리 같은 문제를 불러 옵니다.

 

꾸준한 관리과 전문의와의 상의가 필요 합니다.

 

 

지금까지 임신전에 검사해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리 해 봤습니다.

검사해야할 사항들이 상당히 많군요..

미리 미리 대비 해서 건강하고 예쁜 아이가 되길 바랄께요 ^^

 

 

Green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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