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코스] 제주도 여행 맛집과 여행지 리뷰, 제주도맛집

 

 

2박3일 제주도 여행코스  : 제주도 여행 제주도맛집추천과 여행지 리뷰 (제주도맛집추천)

 

제가 추천 해드리는 여행 코스는 지극히 개인적이니 참고만 하세요.. ^^

추천 여행 코스 저희는 패키지로 안가고 개인적으로 준비해서 갔습니다.

제두도 여행을 패키지로 안해도 충분히 즐길수 있거든요... ^^

 

아버님 회갑을 맞아 가족끼리 제주도 2박 3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맛집과 볼꺼리 위주로 포인트를 맞추어 알차게 자~알 다녀왔답니다

자~ 아래는 제주도 도착한 첫째날!!!

날씨가 운좋게 화~창하여 기분이 상쾌했습니다^^

 

제주도 관광 지도 다운 받으세요.. ^^

 

 

 

첫번째로 간곳은 "용두암"입니다.

용담동 해안에 있는 용머리 형상의 바위로 높이는 약 10m정도 됩니다

입장료는 없고 주차료만 받았습니다

간단하게 보고 사진찍었으므로 1000원인가 냈던것같아요(차한대당 얼마로 가격내짐)

용두암

 

 

 

 

제주도 특산물중 하나인 보리빵입니다^^

 용두암 맞은편에 있는 가게에서 사먹었는데 가격은 개당 1000원.

관광지마다 거의 있던 녀석으로 가격은 다 동일했습니다.

맛은...구수한 보리향이 나면서 안에 아무것도 안들은 담백한 맛!

사장님이 아침 대용으로 참 좋다고 추천하시더라구요~ 육지로 택배배달도 됩단니다.

 

 

 

두번째는 "애월해안도로"입니다

네비로 검색해서 가던길에 들른 금능 으뜸원 해변 가는 길!

중간중간 내려서 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이곳은 지난번 여행때 좋았던 기억에 다시 한번 간곳이지요~

 

 

 

 

 

 

금능 으뜸원 해변

 

 

 

첫째날 저녁에 찾아간 첫번째 제주도 맛집!!

바로 유명한 "삼성혈 해물탕"입니다.

7시즘 갔는데 한 30분 기다려야했어요

저희가 대기자 명단에 올리자마자 뒤에 오신분들은 재료가 떨어졌다는 이유로 발길을 돌리셔야했다는

가시려면 7시까지는 꼭! 가세요~

 

 

 

 

정말 푸짐합니다. 실제로 보면 더 큰 조개들~

커라단 전복이랑 가장 감탄했던건 큰 문어한마리고 통째로 위에 떠~억!! 실제로 보면 더 커요

그리고 게를 뺀 나머지 해산물들은 모두 싱싱하게 살아 움직이고있었다는^^;;

 

제주도의 소주인 "한라산" 한잔 곁들였죠.

제 생각엔 일반 소주보다 쓴맛이 조금 덜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알콜은 21도입니다.

 

 

숙소는 "대명 리조트"

밤에 도착했는데 주변 야자수랑 웅장한 건물이 조명과 어우러져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사진에 제대로 담지 못한것이 아쉬울만큼!!

내부사진은 없지만 깨끗하고 넓고 정말 만족한 숙소랍니다^^

 

 

 

 

둘째날~ "여미지"식물원에 갔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너무 좋았던곳이라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왔습니다.

입구의 시원한 분수~

입장료는 아래와 같답니다.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볼꺼리가 많았습니다.

개장시간은 아침 9시~저녁6시까지입니다.

 

 

 

 

 

여미지식물원은 섹션별로 나누어져 있어요

 

 

 

 

 

 

 

 

 

 

 

 

 

 

위의 수생식물은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크고 쟁반처럼 신기하게 생겼는데 사람들이 동전을 던져 상처가 났더라구요

아래도 마찬가지고...이런 비상식적인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선인장 정원입니다^^

 

 

 

 

 

 

 실제로 보면 가시돋힌 선인장에 고고한 꽃 한송이!

정말 예쁘더군요~

 

 

 

 

 

 

 

 

바나나 나무가 있었던 열대과수원~

바나나 반정도 익었는데 먹고싶더군요^^

 

 

 

 

 

 

 

여미지 식물원을 재밌고 구경하고 찾아간 두번째 맛집 "제주 할망 뚝배기"

5명이던 우리는 갈치조림과 전복뚝배기랑 시켰어요~(밥별도)

지난번 여행에서 지나가다 아무가게나 들려서 먹은 갈치조림과는 다르더군요

맛있었어요~ 같이나온 감자랑 무랑 갈치랑 냠냠! 부모님도 맛있다고 하시더군요

같이 시킨 전복뚝배기는 그냥 시원한맛~! 

너무 배고파 먹다가 찍은 사진이라^^;

 

 

 

 

 

점심을 맛있게 먹고 간 곳은 "정방폭포" 입니다.

서귀포시에 있는 정방폭포는 높이 23m, 너비8m, 깊이5m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물이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해안폭포로 유명하죠.

지난번 여행에 천지연폭포를 보았기때문에 이번엔 부모님 생각을 해서 좀 덜 걷는 곳인 정방폭포를 갔습니다

1박 2일에 나와 유명해진 곳이죠~

계단을 좀 내려가야 합니다

 

 

 

 

 

 

 

정방폭포를 보고 난후 그 유명한 "성산일출봉"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역시 지난번 여행때 너무 좋아 다시 찾은곳!

제주도 동쪽에 위치하며 중기 홍적세 때 분출된 화산인 성산봉은 커다란 사발모양의 평평한 분화구가

섬 전체에 걸려있습니다.

 

 

 

성산일출봉 올라가는 길~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아름다운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죠^^

사진찍을곳도 많죠

저희는 여기서 부모님 말도 태워드렸는데 사진이 가격대비 만족스럽게 나왔습니다(가족사진도 찍음)

 

 

 

 

 

성산일출봉에서 많이 걸은터라 배고픈 우리~!

세번째 맛집인 "흑돈가"를 갔습니다.

지난번 여행때 너무 맛있던 기억이 있던터라 망설임없이 찾아간곳~

예전엔 오전에 갔던터라 사람도 별로 없고 직접 고기도 구워주시고 했는데 저녁시간에

가서그런지 사람도 너무 많고 고기도 스스로 구워먹어야했다는^^:

하지만 맛은 변함없더군요.

 

 

 

 멜젖(멸치젖)과 함께 나옵니다.

맛있게 먹는법을 읽으시면 아시겠지만 멜젖을 끓인후 고기를 찍어먹으면 맛있답니다.

비릴줄 알았던 부모님께서도 맛있게 드시더군요.

두툼한고기~!!

 

둘째날은 이렇게 흑돼지 구이랑 한라산 소주 한잔으로 또 마무리!~

 

 

 

셋째날 부모님이 제주도 재래시장에 가시고 싶다고 하셔서 찾은 "제주 동문시장"입니다

수산시장에 여러 해산물이 많고 지역특산물도 마트보다 저렴하게 팔고있더군요

우린 여기서 유채꿀과 감귤,녹차초콜렛을 저렴하게 구입하였습니다

 

 

 

 

 

 

 

아침을 해결하기위해 시장내에 있는 식당촌중 제일 깨끗한 곳으로 들어갔어요.

업장에서 추천해주신 갈치구이와 고등어구이, 옥돔구이를 시키고 강추하신 전복뚝배기를 2개 시켰습니다.

 

 

위에가 옥돔구이

아래가 고등어구이

갈치구이는 안찍었네요 ^^;

옥돔은 굴비랑 비슷한맛, 갈치구이는 담백했고 고등어구이도 짭쪼롬하니 맛있었어요.

 

 

솔직히 기대안한 이 오분자기를 닮은 전복뚝배기~!

국물이 정말 시원하고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다들 맛있다고 많이 드셨어요

안에 큰 전복이랑 국물맛을 낸 가재비슷한 것들과 조개가 듬뿍 들었어요

솔직히 할망뚝배기에서 먹은것보다 더 맛있었다는 ...

 

 

식사를 마친후 찾은 " 제주 민속자연사 박물관" 입니다.

(그전에 제주 국립 박물관"에 갔는데 월요일이라 휴관이더군요 이점 참고하시길^^;)

제주만이 가즌 지역적 특성과 자연,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2박3일의 제주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늘 길~

비행기 밑의 구름이 무척 아름답군요

이제 또 언제 제주도를 찾을지.. 또 가고싶은 곳 제주였습니다~^^

 

 

 

Green b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