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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남해 여행] 2박 3일 남해 여행기 & 남해 맛집 탐방!!

기록좌 2012. 5. 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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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남해 여행] 2박 3일 남해 여행기 & 남해 맛집 탐방

 

작년 여름 남해 여행기를 올려 봅니다..

 

조금 많이 늦었네요.. ㅎㅎ

 

신혼여행 다녀온 하와이 여행기도 올려야 되는데.. 점점 늦어 지는군요.. ㅎㅎ

 

이거 올리고 사진 정리하고 올려야 겠습니다..

 

2박 3일 남해 여행을 했는데요.. 비가 정말... 엄청나게 오더군요 ㅡㅡ;;

 

그래도 기억에는 많이 남을 것 같습니다.. ㅋ

 

그럼 남해 여행을 출발해 볼까요???

 

여행코스는

 

강원도 원주 출발 -> 담양 대나무숲 죽녹원 -> 순천 -> 보성 녹차 밭 -> 순천 생태공원 -> 남해섬 -> 통영 동피랑 ->

 

거제도 입니다. 2박 3일 코스로 남해를 돌았습니다..

 

원래는 부산까지 코스였으나.. 거제도가 좋아서 거기서 푹~! 쉬다가 왔습니다... ㅎㅎㅎ

 

거제도 정말 좋더라구요..

 

 

 

 

 

담양 대나무숲 가는 길입니다. 다른 이름은 죽녹원 이죠!!!

 

저희에 첫번째... 여행 코스 담양 대나무숲..

 

보시는 바와 같이... 비가... ㅎㄷㄷ 하게 옵니다...

 

ㅎㅎ

 

하지만 빗속을 뚫고 달렸습니다.

 

 

 

비가 오는데도... 앞에 여자분 두분이서 신이 나셔서 사진을 찍고 계시는 군요..

 

지인 아니에요... ㅎ 비오는 날에도 오는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바로 바로 죽녹원 입구 에 도착을 했습니다~!!!

 

 

 

입구에 있는 물래방아 입니다.

 

물래방아 위에 판다가 익살 스럽게 있네요...

 

하지만 보시다 싶이 비가 죽! 죽!

 

맑은 날에 왔다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담양 대나무숲 죽녹원의 입장료 입니다.. 저렴합니다..

 

개인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 어린이 1000원

단체 어른 1600원 청소년 1000 어린이 600원 입니다.

 

 

입구를 지나 가는 길에 있는 큰 대나무 건물 인것 같습니다..

 

전망은 정말 좋을 것 같았는데..

 

들어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

 

날씨가 흐려서요 ㅜㅜ

 

 

 

대나무숲 여행중에 만난 기념품 점..

 

대나무로된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습니다..

 

딱히 살만한 물건이 없어 대강 대강 둘러 보고 나왔습니다.

 

저기 바닥 보이시나요???

 

질척 질척... ㅡ,.ㅡ;

 

 

가는길에 정자가 있어서 한번 찍어 봤습니다...

 

저기 보이시죠... 비가 와도 사람이 있습니다... 제말이 거짓말이 아닙니다... ㅎㅎ

 

문제는 신발이 다 젖고 있었죠...

 

 

 

알포인트 촬영지 입니다.. !!

 

전 알포인트 별로 무섭지 않던데...

 

알포인트가 무섭나요?? 나만 이상한건가.. ㅎ

 

 

1박 2일 촬영지 바로 이곳 입니다.. !!!

 

담양 대나무 숲 죽녹원에 1박 2일 촬영 팀이 왔었습니다.. ㅎㅎ

 

요즘 강호동씨가 없어서 안보고 있어요...

 

왠지 재미가 떨어졌다 랄까??? ㅎ

 

 

 

 

의적 일지매의 촬영지 입니다..

 

의외로 많은 작품들이 대나무 숲에서 촬영이 되었군요.. ^^

 

하지만 전 보지 못했습니다.. ^^

 

 

 

전체적으로 사진이 좀 뿌옇게 나왔네요...

 

좀 습해서... 안개 같은게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정말 맑은날 왔으면 예뻤을텐데.... ㅜㅜ

 

 

 

원가 흔들린 느낌...

 

이건 뭘까.??? ㅎㅎ

 

 

 

예쁜 표지판 입니다.. ^^

 

귀엽고 앙증 맞네요..

 

하지만 이걸 보고... 생각나는건...

 

조카! 신발 샛길.... -_-  죄송 합니다.

 

 

 

대나무 숲에 있던 폭포 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아주 콸콸 흘러 내리고 있네요...

 

아주 콸콸...

 

이렇게 대나무 숲을 둘러 보고 서둘러 다음 여행을 위해... 길을 나섯습죠....

 

바로 보성 녹차밭 !!!  대한 다원 !!!

 

그전에..... 허기가 너무져서.....

 

담양에서 떡갈비를 먹을까 하다가... 떡갈비 많이 먹어보았다고해서...

 

꼬막 정식을 먹으러 출발 했습니다..

 

순천 시청 앞에... 꼬막 정식집 풍미정 !!!

 

정말 순청시청 앞입니다.. ㅎㅎ

 

풍미정.. 꼬막 정식을 정말 유명합니다... 맛집으로 소문이 !!! 쫘~ㄱ~!!!

 

났더군요...

 

자 그럼 구경 해보실려우??

 

 

 

 

꼬막 정식을 주문 했습니다.. !!

 

정말... 정말... 와이프가 꼬막을 많이 좋아해서... 아주 들떠있더군요..

 

저기 있는 꼬막은 삶은 꼬막입니다.

 

정식 꼬막 정식이 나오기 전에 까먹는 수준의 입가심??? ㅎㅎ

 

 까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비(!)를 넣고 벌리고 까고 !!!

 

참 쉽죠잉??? 이렇게 꼬막 하나 하나를 까먹습니다...

 

참 맛있더군요... ㅎㅎ

 

이어서 나오는 꼬막 정식 한상!!!!!!

 

 

 

 

자!! 한상 나왔습니다.. 꼬막으로된 요리들이 즐비 합니다... 이때 아내는 거의 환호성을 지르고 있었습니다^ㅡㅡ^;;

 

하나 하나 다 맛있구요... 전라도라 그런지 음식이 푸~짐헙니다.

 

가운데 있는 것은 꼬막 무침인데요... 야채와 어우러진 꼬막이 새콤달콤 참 맛나더군요 약간 매콤허니~

 

 

밥에 넣어 쓱쓱 싹싹 !! 비벼 먹으면 정말 맛이 일품 입니다..

 

보글 보글 꼬막 찌게 까지 !!!!!

 

와우 !!!!!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

 

 

 

꼬막 비빔밥 한숟가락 하실래예????

여행에서 돌아와서까지 아내의 입에서는 꼬막정식 예찬이 내내 흘러나왔다는...ㅋㅋ

 

ㅋㅋㅋㅋ

 

이렇게 배불리 먹고 나서...

 

다시 보성 녹차 밭... 대한 다원으로 출발 합니다.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 주차장.... 인줄 알았으나..

 

위로 올라가면 주차장이 있더군요...

 

덕분에 산책좀 했습니다..

 

저쪽길은 한국차 박물관이라는데...

 

저 길로 올라가시면 안됩니다.. ㅎㅎ

 

대한다원

 

날씨가 흐렸는데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잠시 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

 

 

녹차밭 올라가는 길입니다.

 

그냥 보기에도 싱그럽죠??

 

ㅎㅎ 사람 없을때 찍느라 힘들었지만... 현실은 저 쪽 끝에 한분이 보이시네요..

 

 

 

올라가는 길에 있는 조그만한 기념품집... 분위기 좋아 보입니다.. ^^

 

하지만 위에도 기념품 가게가 있다는 사실 !!

 

 

 

녹차밭 매표소 입니다..

 

요금은 조그만하게 보이는 군요..

 

대나무 숲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녹차밭에도 물이 콸콸 흐르는 군요...

 

ㅎㅎ

 

맑은 날보다.. 흐린날이 더 좋았던 점이 있었으니... 잠시후에 .. ㅎㅎ

 

 

 

바로 안개낀 녹차 밭이었습니다.. ㅎㅎ

 

제가 사진 기술이 발달하지 못해서.. 멋지게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멋있습니다..

 

직접 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ㅎ

 

 

 

분위기 있죠?? ㅎㅎ

 

더 멋진데..

 

 

 

일하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녹차잎 수확하시는 분들입니다.

 

구경하는 장소에서 떨어진 곳에서 수확을 하고 계십니다.

 

구경하는 장소에 녹차는 질이 좀 떨어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사진 기술이 부족하여...

 

이정도만... 찍었습니다.

 

나중에 더욱 정진하여 좋은 사진 남기겠습니다.. ㅎㅎ

 

 

 

요기는 녹차 아이스크림 파는 샾 입니다..

 

사람이 정말 많죠??

 

줄서서 먹었습니다.. ㅎㅎ 아내는 다 맛나다고 하더군요.

 

옆에는 기념품 가게가 있습니다.. 초코렛 하나 구입했습니다..

 

 

 

 

녹차 아이스크림 사먹고 조금만 내려가면 잎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녹차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이렇게 녹차 밭 여행은 끝내고 순천으로 향합니다.

 

순천생태 공원으로 떠납니다..

 

 

순천 생태공원에 도착하니 표지판이 있네요...

 

순천의 먹거리, 잘거리에 대해 나온 게시판 입니다...

 

 

 

순천 생태 공원에 도착~!!!!!

 

이 모든 것이 하루에 이루워 집니다... ㅎㅎ

 

생태 공원에 입장하니 넓은 잔디 밭이 반겨 주네요.. ㅎㅎ

 

건물안에는 여러 조류들의 박제가 있습니다..

 

 

 

정말 습지 입니다..

 

다양한 식물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저 아래 게들이 졸아 다닙니다.

 

ㅎㅎ 귀엽기도 하고

 

하지만 잡으면 벌금이 상당하다는 사실!!!!!

 

눈으로 감상만 해주세요..

 

 

 

 

드넓은 갈대 밭에 들어서면...

 

정말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공기도 좋은 것 같고... 푸른 물결이 너무 맘에 들더군요..

 

 순천에 들려서 하루 숙박 했습니다..

 

순천 맛집이라고 해서 들렸는데..

 

매운 갈비찜 먹엇는데 맛있더군요..

 

근데 먹느라 정신 팔려 사진이 없군요... ㅜㅜ

 

 

이렇게 하루가 지나 갑니다..

 

숙박은 근처 모텔에서 했습니다..  머물면서 즐기는 여행이 아니라 숙소는 그냥 모텔에서...

 

^^

 

다음날은  남해로 출발 합니다.. !!

 

 

 

남해 대교 입니다...

 

이제 남해로 진입 합니다.. ^^

 

 남해는 남쪽 바다 뿐만이 아니라..

 

남해 라는 섬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지금은 남해 섬으로 가고 있는 거랍니다.. !!

 

 

 

남해로 ㄱㄱ

 

 

 

남해에서 바라다본 바다입니다.. 경치좋죠??

 

ㅎㅎ

 

 

독일 마을입니다..

 

이곳이 바로... 드라마에서 나왔던 그 마을 입니다..

 

환상의 커플에 나온 그!! 바로 그 마을 입니다..

 

 

 

 

사람들이 몰려있는곳이 있더군요 바로바로 철수네 집!!

 

저희도 당연히 찍었습니다 사진은 별로 안이쁘게 나왔지만 아늑하고 나름 제일 이쁜집이더군요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 기억이 세록 세록 떠오르네요... 아 한예슬 너무 웃겼었는데 ㅋㅋㅋ

 

그밖에 많은 볼거리는 없네요.. ㅋㅋ

 

하지만 남해 섬 경치가 예쁩니다..

 

이곳 저곳 둘러봐도.. 다 그림 입니다.. 그만큼 예쁜섬이더군요..

 

바로.. 통영으로 이동했습니다...

 

장소는 통영의 명소... 1박2일로 더욱 유명해진 동피랑 벽화 마을...두둥!!

동피랑이란 '동쪽 벼랑'이라는 뜻이라네요..

 

 

 주차할곳이 조금 마땅치 않더군요...

 

 

자 이제부터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에 전국 미술대학 재학생과 개인등 18개 팀이 낡은 담벼락에 그린

 

예쁘고 사랑스러운 그림들입니다...

본인의 흔적을 남기고 간 낙서들도 함께..

 

 

 

 

 

 

 

 

실제로 가보시면 사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낡은 벽이라 더 운치있고 아기자기하답니다^^

 

자 이것은 동피랑에서 유명하다는 할머니가 파시는 '꿀빵'

 

사람들이 사먹길래 먹고싶은맘에 샀는데 생각보다 맛있더군요

 

그렇다고 너무 기대하시진말고 추억에 젖는 그런맛입니다요~^^

 

 

 

 

동피랑 여행은 여기까지보고

 

아름다운 거제도로 향하였습니다

 

거제의 첫번째 코스는

 

'바람의 언덕'입니다~

 

 

 

 

자...이녀석은 바람의 언덕에서 방목되어 키워지고 있는 흑염소녀석입니다 ㅋㅋㅋ

 

사람들 안무서워하고 먹을꺼찾아 이리저리 휘젖고 다니고 있더군요..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 풍경입니다 정말 멋있죠?^^

 

 

바람의 언덕에서 봐라본 항구모습니다~ 

 

 

 

남해여행하면서 먹고싶었던 충무김밥을 거제도에서 먹게되었네요^^;

 

하지만 맛은 괜찮았어요~

 

충무김밥과 더불어 아내는 멍게 비빔밥을 시켰는데 배가고팠는지 후다닥 비벼버려서 사진은 없네요 ㅋㅋ

 

멍게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와 멍게를 좋아하는 아내의 의견을 시식후 갈렸다는 ㅋㅋㅋ

 

 

식사후 아내랑 거제의 밤바다에서 시원한 맥주한잔 하니까 좋더라구요

 

날씨도 선선하니 밤바다 구경 추천합니다!!

 

 

 

 

거제에서는 제법 고급 호텔식 팬션에서 하루 자고 여행의 마지막 날 아침!!

 

미리 찾아본 통영맛집  '박여사 해물탕'에 가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사람은 굉장히 많았는데 이때 해물값이 비쌀때라그런지 생각보다 해물이 넉넉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맛은 괜찮았답니다..

 

이것으로 저희 부부의 여름휴가 여행~ '남해 2박 3일휴가여행'이 마무리지어졌습니다

 

알차고 무엇보다 식도락인 저희 부부에게 행복을 안겨준 멋진 여행이었습니다.

 

 

Green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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