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임신중독] 임신 중독증의 원인과 증상 예방 - 임신 중독을 알아 봅시다.. !!

기록좌 2012. 5. 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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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수근의 아내가 임신 중독증에 걸려 방송의 수를 줄이면서 많은 이슈가 되는 것 같습니다.

임신 중독증...

아직 미혼이신 분들은 생소하신 병명일텐데요..

임신 중독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임신 중독증 이란??

 

임신 중독증은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자간전증, 전자간증등이라고도 불립니다.

 

임신 중독증이란 말은 요즘은 잘쓰지 않고 임신과 합병된 고혈압성 질환으로 불립니다.

 

임신중에 발견되는 고혈압이라고도 할수 있겠네요..

 

기존에 만성적인 고혈압이나..임신 20주 이전 고혈압의 경우 만성 고혈압이라고 하지만.

 

임신 20주 이후 고혈압이 발견되어 출산후 정상화되는 경우 임신성 고혈압 즉 임신 중독증이라고 합니다.

 

또한 고혈압과 동반되어 소변에서 단백질 성분이 즉 단백뇨가 발견되면 자간전증이라고 하고

 

임신 중독증이 더 진행된 형태 입니다.

 

여기서 자간증은 임신중 고혈압성 질환을 원인으로 경련 또는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 자간증이라고 합니다.

 

태반 및 태아로의 혈유 공급에 장애가 발생하여 태아의 성장 부전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태아의 사망이나

 

임신부가 위험하기도 합니다.

 

 

 

임신 중독 증 원인

 

많은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원인도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보면 착상 이후 발달 단계에서 정상적으로 발생해야 하는 영양막 세포가 모체 내로 잘 침투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태반으로의 혈류공급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됩니다.

 

이때문에 산모와 태아의 혈관이 손상되게 되고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산모에게 비만이나 당뇨 유전적 요인같은 다양한 인자가 영향을 미쳐 질환의 상태가 더 나빠지게 됩니다.

 

임신중독 증이 상대적으로 높게 걸리는 경우가 몇가지 있는데요..

 

우선 가족력이 있을 경우 발생가능 성이 높아 집니다.

 

산모의 엄마가 임신중독증을 격었을 경우 산모에게 발병율이 약 30% 정도 입니다.

 

또한 초반일 경우 다산의 경우보다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외에 다태아 임신, 산모가 임신전 부터 고혈압또는 신장 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 당뇨병이 있을 경우 발생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중독증이 걸리기 쉬운 임산부

 

1. 비만이 있는 예비 엄마 - 보통 사람보다 3배 높습니다.

 

2. 당뇨병이 있는 임산부 - 당뇨병이 있을 경우 보통 임산부에 비해 40배 높습니다.

 

3. 고령출산이나 다태아(쌍둥이)출산 엄마 - 35세이상의 고령 임산부의 경우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4. 고혈압이 있는 임산부 - 임신중에는 평소보다 혈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5. 빈혈이 있는 임산부 - 혈액이 엷어지고 혈관이 가늘어져 미숙아가 태어날 확률이 높아 집니다.

 

 

 

 

 

임신 중독 증 증상

 

초기에는 혈압이 상승하고 별다른 증상이 없는데요..

 

진행이 될수록 부종이 심해지고, 소변의 양이 감소하게 됩니다.

 

두통이나 상복부의 복통, 시야 장애들이 발생할수도 있구요.. 이러한 증상이 발생한다면 이미 질환이 많이 진행되었음

 

을 의미 합니다.

 

다양한 증상들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혈압 상승, 부종, 두통, 상복부 동통,오심,구토.시야 장애,응고 장애,태아 발육 부전,태아 사망, 산모 발작등이 있습니다.

 

임신중독증을 경험했을 경우 다음 임신시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무섭다고 합니다.

 

임신중독증의 증상르로 부종이 있는데 임신하게 되면 전신에 부종의 증세가 나타나고 다리등을 눌렀을 경우

 

누른 자리가 그대로 남으면 부종의 증상이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단순히 임신에 수반되는 부종의 경우 밤에 자는 동안 사라지지만 아침까지 지속된다면 임신중독증일 염려가 있습니다.

 

또한 임신하게 되면 단백뇨가 약간 나오게 되지만 그양이 점차 많아지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혈압의 경우 임신중 평소보다 혈압이 높아지긴 하지만 최대 혈압이 130을 넘으면 주의를 요하게 됩니다.

 

140이상인 경우 임신 중독증 이외의 다른 질병의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임신 중독 증 진단

 

산전 검사를 위해서 산부인과를 방문할때 매번 혈압과 소변검사를 시행하는데요.

 

이것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환자를 발견하기 위해서 하는 검사 입니다. 혈압이 상승하거나 소변에서 단백성분이

 

검출되는 경우 입원이 필요하며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임신 중독증 검사

 

임신 중독 증을 검사하시 위해 다음과 같은 검사를 진행 합니다.

 

1)산모 검사

혈압측정 ->매 4시간마다 진행

24시간 소변 검사 -> 24시간의 소변을 모아 단백량을 측정합니다.

혈액 검사 -> 빈혈또는 혈소판 수치, 신장 및 간기능 검사

 

2)태아 검사

초음파를 이용하여 태아 체중 및 양수 양을 자주 확인하고, 태아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탯줄 혈관의 혈류를 측정하여 태아에게 변화가 있는지 검사 합니다.

 

 

 

 

임신 중독 증 치료

 

가장 확실한 치료 방법은 아이를 분만 하는 것입니다.

 

보통 34주 후에 발견되는 자간전증의 경우 분만을 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분만하지 않을 경우 점점 질환이 나빠지기 때문입니다.

 

34주 이전의 경우 태아의 조상에 대한 위험과 고혈압 관련 질환의 진행으로 태아와 산모의 위험성을 고려해

 

결정합니다.

 

질환이 많이 진행되는 경우와 발작을 일으키는 경우 조산여부와 무관하게 분만해야 합니다.

 

치료 약물로는 경련 발작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과 혈압을 조절하기 위한 약물이 있습니다.

 

 

 

 

 

임신 중독 예방 법 - 임신중독증 예방 과 관리

 

1. 체중에 신경 씁니다.

 

임신시에도 비만은 가장 위험한 요소 입니다.

 

임시시 9~12kg정도 체중이 늘어나도록 유지하고 평소에 비만이 있던 임신부의 경우 10kg를 넘지 않도록

 

신경 씁니다.

 

2.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소금을 과잉 섭취하면 부종과 고혈압을 일으키기 때문에 임신 중독증을 악화 시키기도 합니다.

 

맵고 짜게 드시는 분들은 임신하고 자신과 태아를 위해 싱겁게 드시도록 해야 합니다.

 

짠음식에 포함된 염분은 부종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리고 소화력도 떨어뜨리는데요..

 

과식하지 않고 식단에 염분이 많이 포함된 염장 식품은 제한해서 먹도록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제 1의 반찬인 김치도 염장법으로 사용했기때문에 형소에 먹는 양의 반으로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3.과도한 식이 요법은 피합니다.

 

많이 먹거나 고열량의 음식을 먹는것은 좋지 않지만 살이 쪘다고 과도하게 식이조절을 하는 것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균형잡히고 영향가 높은 식단을 짜서 계획적으로 섭취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4. 꾸준한 운동

 

하루에 30분정도 걷기나 요가 스트레칭을 해주면 순산에 도움이되고 체중 유지에도 좋습니다.

 

5. 정기적인 혈압 체크

 

임신중독증은 혈압이 상승하면서 부종을 동반하기 때문에 혈압을 정기적으로 체크해서

 

임신 중독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임신 중독의 경우 조기 발견해 적절한 처방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모르고 지나쳐 심각해지면 입원 치료를 받게되고 자연 분만이 어렵게 됩니다.

 

태아를 포기해야 하는 최악의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자각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Green b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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